현관 앞에 커다란 박스로 와서 당황했는데 막상 까서 조립해보니 어려운거 하나 없고 아주 쉬웠습니다. 시간도 혼자 했는데 15분 정도 걸렸어요. 무게는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완~전~ 무거운건 아니구요(남자). 묵직한 만큼 흔들림도 없고 충분히 튼튼한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조립하는 동안 잔잔한 부스러기(?)가 살짝 떨어졌는데 물티슈로 대충 닦고 청소기로 훑어주니 문제 없더라구요. 냄새도 딱히 나지 않고 사이즈도 1500 x 600 했는데 알맞게 잘 샀네요. 

 방을 꾸미기 전에 '책상부터 바꾸자!' 라는 생각으로 골랐는데 만족합니다. 이제 방 꾸미기만 남았네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