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화이트 책상을 꿈꾸다가 이사오면서 구입을 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던 건 책상 사이즈.
1200X600 책상을 오래 사용했는데 컴퓨터 작업과 아날로그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제게는 항상 공간이 부족했어요

단 800을 사용하면 너무 무식해보이지 않을까해서 고민하다가
라운드 테두리라면 괜찮겠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제로 에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타브랜드와는 달리 상판 밑에 사방으로 덧댄 부분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안에 철제를 아주 튼튼한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직접 조립해보면서 
얼마나 세심하게 만들어졌는지 감탄했습니다

라운드 테두리가 얼마나 큰 시각적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작은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옆 모습도 예쁘고 
매우 만족합니다.
제로데스크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