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회사에서 쓰는 책상만큼 커다란 책상을 찾으려고 한 달을 고민했었습니다.

온갖 책상을 알아보고 용산까지 가서 가구를 살펴 보았지만 너비 1800 이상에 폭 800짜리 책상은 선택의 폭이 좁더라고요.

거실 테이블 용도로 나온 제품을 사려고도 했지만, 문제는 흔들림이었습니다. 도무지 고가의 모니터와 노트북을 올려놓고 쓰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검색을 통해 209avenue를 알게 되었죠. 문제는 제로 데스크도 제 맘에 크게 들지 않아서 후회했다가 그냥 제품이나 살펴보자는 마음으로 다른 제품 목록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에보"를 발견하였죠. 딱 맞는 사이즈의 1800x800에 견고한 다리와 프레임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한 바로 이 책상!!

정말 한 달 넘게 고민을 거듭한 나머지 찾은 바로 그 책상입니다!!

사진이 위에 올라갈텐데, 미들 타워중에서도 큰 본체와 22인치 모니터, 32인치 모니터, 노트북과 아이패드 및 기타 자잘한 물건을 올려두어도 저렇게 많은 공간이 남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다만 조립 과정은 좀 고되었습니다. 액세서리로 구매한 기어 거치대가 불량이라 평점을 빼야 하나 고민했지만!!!

너무나 맘에 든 책상이라 최고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