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일주일 예상했는데 훨씬 빨리 왔습니다.
조립은 책선반의 높이가 좀 높아서 눕혀놓고 둘이 해야 편하지만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진 않았어요.
받침 판은 층마다 끼워서 쓰는거라 중간에 하나씩 빼서 화분이나 장식을 넣을 수 있어서 좋고, 중심은 처음에 잘 맞추면 흔들리거나 넘어질 일 없을 것 같아요.
구매 목적이 외관이나 디자인보다는 우선적으로 책 보관용이었는데 높이가 높아서 책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갔고, 그런것 치고 부피는 작아서 거실에 공간 차지 많이 안하고 구석에 딱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처음에 조립하고 책을 양 쪽 3권씩 올려놨는데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많이 보관 가능하더라구요.
색상은 벽지가 다 하얀색이라 검은색으로 주문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판 중에 하나가 공정 중에 조금 덜 꺾였는지 끼워넣는데 딱 맞지 않는게 있었어요. 그래서 맨 위에 끼워놨습니다.
바라는 점은, 밑 바닥 지지대에 바닥에 안 끌리게 고무같은게 좀 더 잘 되어있었으면 해요. 이 점은 조립 후 설치한 후로 불편함은 없었지만 처음에 조립할 때 든 생각이었습니다.
이 두 점을 제외하고 실용적인 부분이나 튼튼함 등의 퀄리티는 좋아서 오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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