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700 했습니다. 기존 쓰던 책상이 1400 600인데 모니터+키보드+타블렛 놓으려니 좀 부족해서 700으로 했고 크기 만족합니다.

책상 깔끔하고 묵직합니다. 상판 마감은 참 좋고요, 철골은 부위에 따라서는 날카롭기때문에 조립시 주의해야 합니다. 조립후에는 가려지는 부분들이라 괜찮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많은 후보들 가운데 고르고 골랐는데...그럼에도 약간의 흔들림은 있습니다. 잘 조정해서 흔들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조립비용 9천원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그냥 조립비용 낼 걸 그랬네요. 난이도는 낮아서 한시간 정도만 걸리긴 했는데 무게때문에 힘이 들어서^^;  

미색 아니고 쌩 화이트라고 보셔야 하고, 화이트 책상 찾던 제게는 좋은 답이었습니다. 일단 흔들림이 적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면서, 프레임이 책상 안쪽으로 충분히 들어와있어야 의자를 넣고 빼고 등이 거슬리지 않을 것이고, 깊이 700짜리인 것이 흔치 않았는데 딱 찾았어요.